
안녕하세요 재주스입니다.
2025년 1분기 2주차 회고입니다.
- 1주차와는 목차가 조금 달라졌습니다.
- 더 체계적인 형태로 계속 최적화 시켜나갈 예정입니다.
# 목차
1. 기간
2. 주간일정
3. 주간 태스크 (Pro)
4. 주간 태스크 (Personal)
5. 주간 생각/이슈사항
6. 루틴 현황
7. 기타

1. 기간 2025.01.05 - 2025.01.11
- 7일 (평일 5일, 주말 2일)
2. 주간 일정
- 2025.01.09 : LLM 7차 1회
- 2025.01.10 : S병원 B2B 제품 업데이트
3. 주간 태스크 (Pro)
- [CORE] B2B, B2C 비디오 스트리밍 속도 대폭 향상
- [CORE] B2B, B2C 스트리밍 브라우저 안정성 대폭 향상
- [CORE] B2B 코드 리팩토링 완료 → 안정성 대폭 향상
- [CORE]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태스크 클릭업으로 이관 완료
- BeClever 시스템 개선 (S병원)
- B2C 엣지 이상행동 알람 테스트 완료
- B2C 전용 이상행동 탐지 모델 제작완료
- B2B 전용 이상행동 탐지 모델 개선완료 (w/ 인턴)
4. 주간 태스크 (Personal)
- [CORE] 2025년 목표 설정 완료
- [CORE] 태스크 관리 플랫폼 변경 (노션 → 클릭업)
- 노션은 목표/회고/개인노트 형태로 사용
5. 주간 생각/이슈사항
5-1) 리팩토링은 안정성을 대폭 향상하기에 필수다.
- 이상행동 플랫폼 BeClever의 런타임 스크립트는 모두 내가 작성했다.
- 방대한 프로그램 양이다보니 ‘개발속도’가 무엇보다 중요했다.
- 나는 프로그램의 동작속도도 꽤 중요했기 때문에 Loop는 왠만하면 List Comprehension을 이용한다.
- 그렇다보니, 리팩토링을 크게 신경쓰지않고 작성했었다.
- 배포일정에 맞춰 AI 엣지디바이스를 납품하는 것이 우선이였기 때문이다.
- 그래서 이때 작성한 코드는 남이 유지보수하기 힘들 것이다.
- 최근, 용병을 고용한 덕분에 내가 B2B에 시간을 쏟을 수 있었다.
- 마침 B2B 제품에 대한 20대의 추가 설치도 온 터라, 안정성을 끌어올리고 싶었다.
- 사실 계속 자잘한 문제가 있었지만, 내 몸과 시간을 그때그때 갖다바쳐 막고있었다.
- 반성한다.
- 이 황금같은 시간에 집중도 있게 전체코드 리팩토링을 진행했다.
- 리팩토링 부분부분에 로그작업도 추가하였다.
- 지난 10일 S병원에 개선된 코드를 설치해보니 매우 안정적으로 빠른 속도로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- 리팩토링 중 속도가 느려지는 부분이 발견되는데, 각 요소를 쓰레딩 처리로 해결해줬다.
- 리팩토링을 전체적으로 하고보니 코드의 안정성/가독성/유지보수성이 올라갔다.
- 바쁜시기에 용병을 구하더라도, 주기적인 리팩토링 시간을 가져야겠다.
5-2)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팀원을 찾아야한다.
- 사람마다 모두 장/단점이 존재한다.
- 나의 장점은 큰 그림을 그리고, 그것을 [코딩 + 엣지디바이스]를 통해 물리적 세상으로 실현시키는 것이다.
- 프로토타이핑/제품화 라고 할 수 있다.
- 제품이 AI에 기반하기에, 최근 ‘AIoT’ 라고 부르는 것과 동일하다.
- SaaS와는 코어가 다른 사업을 진행하고있다.
- 최근 데려온 용병의 장점은 Keen on Details인 것 같다.
- 내가 2년동안 의심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하고, 의심을 했다는 부분이 대단하다.
- GPT의 도움을 받았든 안받았든 인정해줘야한다.
- OpenCV의 카메라 셋팅부분이다.
- 다양한 사양을 처리할 수 있는 카메라의 경우 opencv에서 읽어들이는 비디오의 특성을 설정할 수 있다.
- 해당부분에서 옛날 방식을 계속 고수해오던지라, 어떤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.
- 우리의 용병이 그 부분을 찾고, 개선함으로서 속도/안정성 모두 향상되었다.
- 너무 디테일에 묶여있으면 ‘제품’ 자체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다.
- 그렇다고 중요한 요소에서 디테일에 집중하지 않으면, ‘좋은 제품’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.
- RESPECT.
5-3) 올 해 첫 코피가 났다.
- 보통 2주 정도 빡세게 일을하면 코피가 난다.
- 열심히했다는 생각도 잠시, 코를 판 적이 있나 생각해본다.
- 아쉽게 코를파지 않았기에 건조해서 그런 것도 아니다.
- 다음주를 위해 주말에 잘 쉬어야만한다.
- 그래서 토요일 저녁에는 1980년작 ‘대부’를 보면서 쉬었다.
6. 루틴 현황
- 최근 납품/확장일정이 잡혀있어 일에 집중했다.
- 2025년 목표했던 루틴은 3주차부터 챙기기로한다.
7. 기타
- START
- B2B 제품의 안정성이 대폭 향상되었기에 ‘제품 수준의 패키징’을 시도할 예정이다.
- 저녁을 5시 30분 - 6시 쯤 먹는 습관을 길러야겠다.
- 이 시간대를 놓치면 출퇴근 시간 때문에 9시쯤 저녁을 먹는다.
- 늦게 저녁을 먹기때문에 소화가 늦어져 일상이 전체적으로 미뤄진다.
- 악순환을 고쳐야겠다.
- KEEP
- 퇴근하고 맥주 1캔조차 마시지 않는 것을 연습중이다 → 아침에 피곤하지 않아서 좋다.
- LEARNED
- 코드리팩토링은 안정성과 취약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태도이다.
- 주기적으로 B2B/B2C 제품코드에 대한 리팩토링을 진행하는 문화를 만들어야겠다.
- 바쁘면 용병을 잠시 구하더라도 진행해야한다.
- 이건 ‘좋은 제품’과 관련이 있다.
- 코드리팩토링은 안정성과 취약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태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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